인쇄골목으로 유명했던 향교로는 1970년대 말부터 수원 외곽 지역 개발에 따라 구도심으로 물러나게 되면서 50여 년이 지난 지금은 도시기반 시설 노후화 및 부족으로 지역 쇠퇴와 슬럼화가 가속화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. 이런이유로 사람의 발길이 끊어어져가는 이 거리를 문화.예술을 통해 온기를 불어 넣고,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자 합니다.
다양한 분야의 운영주체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였고 어린이 쿠킹, 미술, 음악, 공연, 인문학, 어린이 영화제, 어린이 인형극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.